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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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홍진호, 홍진영의 뜨거운 눈빛+돌발 스킨십에 '발그레'

기사입력 2014.02.15 15:26 / 기사수정 2014.02.15 15:27

대중문화부 기자


▲ 김풍, 홍진호, 홍진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와 만화가 김풍이 가수 홍진영의 돌발 스킨십에 얼굴을 붉혔다.

홍진영은 지난 10일 방송된 tvN '김지윤의 달콤한 19'에서 홍진호와 김풍에게 "피카"라는 정체불명의 폭풍애교를 거침없이 선보였다.

이날 김풍은 홍진영이 자신을 빤히 쳐다보며 뜨거운 시선을 보내자 귀가 빨개졌다. 이를 본 홍진영은 김풍의 귀를 만져 김풍을 더욱 더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홍진호가 "김풍 귀가 갑자기 불타오르고 있다"고 말했고 김풍은 "혹시 여기다 귓바람 불으신 건 아니죠?"라며 민망해했다.

그러자 홍진영은 "왜? 귀 만지면 안되느냐"며 거침없이 되물어 두 사람을 더욱 당황스럽게 했다.

또한 홍진영은 "홍진호는 눈두덩이 빨개진다"는 말과 함께 홍진호의 눈두덩에 손을 댔다. 이에 홍진호는 "나 눈이 빨개지느냐. 컨트롤 해야 하는데"라고 말하며 어쩔 줄 몰라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풍, 홍진호, 홍진영 ⓒ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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