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에노주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일본 여배우 우에노 주리가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 제작 소식과 함께 화제에 올랐다.
우에노 주리는 2003년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로 데뷔해 이듬해 2004년 영화 '스윙걸즈'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우에노 주리는 '스윙걸즈'로 일본 아카데미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우에노 주리는 이어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2005), '무지개 여신' (2006), '나오코' (2008),'구구는 고양이다' (2008), '신부의 수상한 여행가방' (2009) 등 다수 영화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06년 후지TV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 출연해 일본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극 중 노다 메구미 역을 맡은 우에노 주리는 특유의 사랑스럽고 코믹한 연기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KBS드라마 '예쁜 남자'를 제작한 그룹에이트가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판권을 수입해 한국판을 제작하겠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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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노다메 칸타빌레' 우에노 주리 ⓒ 미로비젼]
대중문화부 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