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쇼타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엑소의 쇼타임'이 마지막 한 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리더 수호가 건 시청률 공약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1월, 대세돌 엑소의 첫 단독 리얼 버라이어티로 화제를 모았던 MBC에브리원 'Q&A 버라이어티-EXO의 쇼타임'이 오는 13일 막을 내린다.
'쇼타임' 첫 회부터 최고 시청률 1.21%, 특히 10대 여성 점유율 50%를 넘으며 대세돌 엑소의 인기를 체감케 했다.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타던 '쇼타임'은 지난달 24일 최고 시청률 1.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케이블 전체 시청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방송에 앞서 첸은 "시청률 1.2%가 넘으면 노래를 선물하겠다"라고 공약을 내걸었고, 지난 달 '쇼타임'을 통해 정엽의 'Nothing Better'을 열창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리더 수호 역시 "시청률 2.5%를 넘기면 여장을 하겠다"라고 선언한 바 있다. 이에 13일 오후 6시 마지막 방송을 앞둔 '쇼타임'에서 엑소가 시청률의 기적을 일으키며 수호의 여장 공약을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엑소 쇼타임 ⓒ 엑소 쇼타임 마지막회 예고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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