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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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수' 김유미, 골드미스 패션의 좋은 예

기사입력 2014.02.10 13:12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김유미가 골드미스 패션 '끝판왕'에 등극했다.

김유미는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DP서 학벌, 집안, 외모, 능력까지 고루 갖춘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김선미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화려한 골드미스의 허상과 명암을 담아내고 있는 김유미는 매회 선보이는 패션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유미의 소속사 측은 10일 그녀의 스타일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골드미스룩 15종 세트'를 공개했다.

김유미는 잦은 외근에 미팅 자리가 많은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 때문에 편안하면서도 포멀한 느낌의 아이템을 주로 착용한다. 하지만 때때로 화사한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재킷에 화려한 퍼 의상을 매치해 멋스러운 골드미스 패션을 완성했다.

무엇보다 화려한 외모에 뛰어난 언변까지, 능력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김선미 캐릭터를 잘 보여주듯 한 눈에 시선을 잡아 끄는 강렬한 비비드 컬러 패션으로 도시적인 골드미스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세련된 핑크는 물론 밝고 사랑스러운 옐로우, 통통 튀는 그린, 생기발랄한 오렌지 등 자칫 소화하기 어려운 컬러 패션도 한 점 굴욕 없이 완벽히 소화해내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격식 있는 자리에서는 단아하고 차분한 매력이 돋보이는 파스텔 톤의 의상까지 선보이며 각양각색 컬러로 반전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처럼 김유미는 능력 있는 골드미스에 걸맞게 화려하면서도 실용 있는 코디로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을 완성하며 2030 여성들의 새로운 워너비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편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마흔이 되는 것이 두렵기만 한 39세 여자들과 잘나가는 영화 감독과 영화사 대표가 얽히고 설키면서 벌어지는 성장 스토리를 담았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김유미 ⓒ JTBC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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