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3:36
사회

탄수화물 중독, 자가진단법으로 확인해보세요

기사입력 2014.02.04 16:45 / 기사수정 2014.02.04 16:46

대중문화부 기자


▲ 탄수화물 중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탄수화물 중독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탄수화물 중독이란 하루에 요구되는 탄수화물의 최소량(약 100g) 이상을 섭취하면서도 케이크, 쿠키, 도넛 등 당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억제하지 못해 먹어도 계속 허기를 느끼는 증상을 말한다.

영양학자들은 일일 칼로리 섭취량의 65% 정도를 탄수화물로 섭취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인은 이를 훨씬 웃도는 수치인 70~75% 정도를 섭취한다. 이 같은 식습관이 반복되면 마침내 ‘탄수화물 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



다음은 케이블채널 올리브의 '올리브쇼'에서 공개한 탄수화물 중독 자가진단법이다.

1. 아침에 밥보다는 빵을 먹는다
2. 오후 3~4시쯤이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배고픔을 느낀다
3. 밥을 먹은 뒤에 귀찮음을 느낄 때가 있다
4. 내 주변엔 항상 초콜릿과 과자가 있다
5. 방금 밥을 먹었는데 허기가 가시지 않는다
6. 자기 전에 야식을 먹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는다
7. 식이요법 다이어트는 3일을 넘기지 못하고 포기한다
8. 단 음식을 상상만 해도 먹고 싶어진다

위 항목 중 4개 이상이 해당한다면 탄수화물 중독을 의심해야 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탄수화물 중독 ⓒ 엑스포츠뉴스 DB, 올리브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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