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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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개그우먼 김영희 "임우일에게 고백 후 관계 서먹해져"

기사입력 2014.02.03 23:38 / 기사수정 2014.02.03 23:39



▲ 안녕하세요 김영희 짝사랑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동료 후배 임우일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개그우먼 김영희는 "친한 후배를 좋아해 용기를 내서 고백했지만 거절당했다. 고백을 총 4번이나 했지만 모드 퇴짜를 맞았다. 이후 관계가 서먹해졌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김영희의 고백남 임우일은 김영희의 고백을 거절한 이유에 대해 "선배에게 우리는 뿌리가 잘못 됐다고 말을 했다. 여자가 나보다 선배인 것이 가장 크다. 동종업계는 싫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나는 작고 귀엽고 향만 풍기는 여자가 좋다"라며 박보영을 이상형으로 꼽은 뒤 "박보영이 동종 업계였다면 만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동종 업계의 동료는 만날 생각이 없음을 확실히 못 박았다.

이에 함께 나온 오나미는 "영희 언니가 좋아하는 티가 많이 난다. 회의를 하고 있으면 따로 불러서 사귀느냐고 묻는다"라고 폭로했고, 임우일을 좋아하느냐라는 질문에 크게 웃으며 "나는 되게 잘 생긴 사람 좋아한다"라고 비웃어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안녕하세요' 김영희 임우일 고백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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