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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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김서형, 백진희 아들 정체 의심 "얼굴에 지창욱 없어"

기사입력 2014.02.03 22:25 / 기사수정 2014.02.03 23:3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서형이 백진희 아들의 정체를 의심했다.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27회에서는 황태후(김서형 분)가 타나실리(백진희) 아들의 정체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태후는 타나실리가 낳은 아들 마하를 보고 나온 뒤 장순용(김명국)에게 "얼굴에 황상이 없다. 이목구비에 황상은 물론 제 어미의 얼굴도 없다. 내 눈이 틀림없을 거다"라고 말했다.

황태후는 타나실리가 해산을 하기 전에 머물렀다는 암자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품었다. 황태후는 장순용에게 "환각사가 불타버린 것도 생각할수록 이상하다. 아직은 심증에 불과하다. 천천히 그리고 치밀하게 파헤쳐야 할 거다"라고 지시했다.

황태후는 "황후 눈에 안 보인다고 발톱이 빠진 건 아니다. 숨은 발톱이 더 깊은 상처를 내는 법이지"라며 타나실리를 향한 반격을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서형, 김명국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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