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만 23살 연하 아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천만의 23세 어린 아내 현영애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김천만은 3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23세 연하의 아내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3살 연하 아내 현영애 씨와 결혼 3년차를 맞이한 김천만은 "결혼을 결심하고 처가댁을 찾았을 때, 처음에는 나이를 속일까 했다.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천만은 "장인과는 세 살차, 장모와는 두 살 차이가 난다. 형, 누나라고 불러도 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아내 현영애 씨는 "결혼반대가 심했다. 아버지가 속상해하셨다. 하지만 딸의 뜻을 어떻게 꺾겠냐 싶어 허락하셨다. 우린 여전히 신혼같다"며 변함없는 부부애를 과시했다.
부부의 엄청난 나이차에 누리꾼들은 놀란 기색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아내가 예쁘네. 장인이 화 낼만 하다", "나이 차이 극복하고 예쁜 가정 꾸리세요", "내가 23살인데. 정말 대단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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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천만 23살 연하 아내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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