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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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빌딩 투자, 최고부자 SM 이수만 회장 '서태지·양현석 제쳐'

기사입력 2014.02.02 11:18 / 기사수정 2014.02.02 11:18



▲ 연예인 빌딩 투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국내 연예인들의 빌딩 투자가 급증한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이 최고 빌딩부자로 손꼽혔다.

2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국내 유명 연예인 36명이 본인 명의로 소유한 42개 빌딩의 기준시가를 평가한 결과, 지난해 기준으로 이수만 회장이 소유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빌딩이 190억8000만원으로 1위에 올랐다.

이번 통계는 국세청 기준시가로 조사됐으며, 실제 거래액은 국세청 기준시가보다 평균 3배가량 높다. 부동산업계는 이수만 회장이 소유한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빌딩 두 채의 실거래가가 기준시가보다 3배가량 높은 540억∼560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100억 원 이상 빌딩을 소유한 연예인은 이수만 회장을 포함해 총 7명으로 나타났다. 이수만에 이어 가수 서태지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연예인 빌딩 투자, 이수만, 양현석 ⓒ SM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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