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현, '탈모 고민' 장인에게 가발 선물 '센스 발휘'

▲남재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의사 남재현이 장인에게 가발을 선물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서 남재현이 장인어른을 위해 가발 선물을 준비한 모습이 그려졌다.

남재현의 장인은 오래 전부터 탈모로 고민하고 있었고, 이를 눈치챈 남재현이 가발을 선물로 준비한 것이었다.

남재현은 장인에게 가발을 씌워주며 "잘 어울린다"고 칭찬했다. 이에 남재현의 장인 역시 남재현이 가발을 씌워주는대로 그대로 있으면서 기분 좋은 기색을 내비쳤다.

이를 본 남재현의 장모는 "그냥 생긴대로 살아라"면서 남편이 가발을 쓴 모습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하지만 남재현은 "장모님이 질투하시는 거다"라면서 굴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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