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안면장애를 극복한 김희아가 시청자와 만났다.
김희아는 30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 설특집에 이왕표, 욤비토나 손요, 이상벽, 이재포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희아는 "수술 받기 전 그냥 마음을 비웠다"면서 "당시에는 '내가 수술을 잘 마치고 살아서 나올 수 있을까' 생각도 못할만큼 힘들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 '일주일 뒤 딸의 생일날 미역국을 꼭 끊여주겠다'는 다짐을 했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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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희아, 이왕표 ⓒ 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