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측 "'닥터 이방인' 긍정적 검토 중"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강소라가 차기작으로 SBS 새 드라마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연출 진혁)을 긍정적 검토 중이다.

29일 강소라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강소라가 '닥터 이방인'의 '오수현' 역을 놓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강소라가 맡은 '오수현'은 흉부외과의 임상강사이자 병원 이사장 딸로 극중 남자주인공 이종석과 박해진 사이에서 3각 로맨스를 형성할 인물.

앞서 '닥터 이방인'에는 이종석과 박해진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박민영이 출연자 물망에 올랐다. 

'닥터 이방인'은 '따뜻한 말 한마디' 후속작인 '신의 선물-14일(가제)' 이후 방송될 예정으로 탈북자 의사 박훈의 이야기를 다룬 의학드라마다.

한편 강소라는 지난해 11월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강소라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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