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박형식-샘 해밍턴, 한미 연합작전…허술함에 '웃음'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한미 연합작전에 참여했다.

2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천마대대 번개부대에 입소한 멤버들이 미국인 병사와 함께 한미 연합작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사들은 블랙호크를 타고 로드리게스 작전지로 향했다. 작전지에 도착한 병사들은 적군과 아군으로 팀을 나눠 건물 소탕작전에 나섰다.

이때 영어 울렁증이 있는 박형식이 무전 연락 임무를 맡아 당황했다. 이에 손진영이 도와주겠다고 했으나 박형식의 마음은 편치 않았다.

결국 박형식은 미국인 병사와의 의사소통 문제로 혼란을 겪었다. 허술한 모습을 보인 것은 박형식 뿐만이 아니었다. 빙판길을 내려가던 병사들은 끊임없이 엉덩방아를 찧었다.

또한 샘 해밍턴은 자신감 넘치는 자세로 연막탄을 던졌지만 바로 눈앞에 떨어지는 바람에 연기를 죄다 들이 마셔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진짜 사나이'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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