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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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리얼 표정 6종 세트로 매력 발산

기사입력 2014.01.21 19:44 / 기사수정 2014.01.21 19:45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 출연 중인 강호동의 다이내믹한 표정이 화제다.

지난주 박주봉-김동문과 이용대-유연성이 펼친 '세기의 빅매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예체능'은 브라운관에 또다시 뜨거운 농구 열기 현장을 가져올 예정이다.

21일 방송되는 '예체능' 41회에서는 '예체능' 농구팀이 대전광역시 내 부동의 1위 '대전 드림' 농구팀과 양팀의 자존심을 건 진검 승부를 펼치는 모습이 방송된다.

그 가운데 뜨거운 열기 넘치는 경기만큼 다이내믹한 강호동의 표정 변화가 눈길을 끈다. 냉탕과 온탕을 오고가는 듯 다양한 감정을 표정만으로 나타내고 있는 강호동의 모습에서는 이 날의 경기가 얼마나 다이내믹하게 돌아가고 있는지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강호동은 눈을 동그랗게 뜬 채 해맑게 웃는 스마일은 물론 골대에 눈을 떼지 못 한 채 슛돌이의 꿈을 이루기 위한 비장한 표정과 환희에 찬 표정, 최인선 감독의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지령을 듣는 진지한 표정에서 절망스러운 표정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강호동은 '예체능' 경기 속 다양한 상황에서 포착된 기쁨, 긴장, 환희, 심각, 절망 등 만감을 읽을 수 있는 다양한 표정으로 한시도 편한 날이 없었던 이 날의 경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예체능' 농구팀의 일원으로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강호동의 활약 역시 '예체능'을 보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예체능' 농구팀 선수들은 하나된 목소리로 팀 내에서 급격한 기량 성장은 물론, 이해력이 가장 뛰어난 선수로 강호동을 손꼽은 것으로 전해졌다. 강호동은 눈에 띄지는 않지만 전방위 활약으로 팀 내 공수 밸런스를 유지시켜주는데 있어 묵묵히 자신의 몫을 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예체능' 팀의 농구 대결을 만나볼 수 있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21일 밤 11시 20분ㅔ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KBS 제공]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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