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녀삼총사' 비밀 검객 주상욱의 치명적 몸매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영화 '조선미녀삼총사'에 출연하는 배우 주상욱의 치명적인 몸매가 공개됐다.

'조선미녀삼총사'는 완벽한 검거율을 자랑하는 조선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 삼총사가 조선의 운명이 걸린 거대한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유쾌•상쾌•통쾌한 이야기를 그린다.

이와 관련해 20일 영화 배급사인 쇼박스는 삼총사가 가는 곳마다 나타나 임무에 훼방을 놓는 비밀 검객 주상욱의 치명적인 매력이 담긴 몸짱 스틸을 공개했다.

길게 늘어뜨린 머리카락과 얼굴을 가로지르는 흉터, 속을 들여다볼 수 없는 서늘한 표정과 눈빛으로 기선을 제압하는 검객 사현(주상욱 분). 그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무술실력을 보여주는 한편 진옥(하지원)과의 치명적인 비밀을 간직한 인물이다.

공개된 스틸은 사현이 어두운 방 안에서 어깨에 생긴 상처를 홀로 치료하고 있는 장면으로, 꽤 깊은 상처의 흔적이 그가 어떤 사연을 품고 살아온 인물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화두로 상처를 지지고 있지만 고통을 느낄 수 없는 듯, 한 치의 흐트러짐이 없는 모습 역시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술팀이 액션을 믿고 맡길 정도로 평소에 운동을 즐기는 주상욱은 '조선미녀삼총사'를 통해 여심을 흔드는 몸짱 몸매와 더불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조선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인 '조선미녀삼총사'도 꼼짝 못 하게 하는 카리스마 검객으로 변신해 비밀스러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주상욱이 출연하는 '조선미녀삼총사'는 오는 29일 개봉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주상욱 ⓒ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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