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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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김민국-성준, 동생자랑 "내 동생 글씨 쓴다"

기사입력 2014.01.19 17:34 / 기사수정 2014.01.19 17:34

대중문화부 기자


▲ 아빠 어디가, 김민국, 성준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 김민국과 성준의 동생 자랑이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제주도로 떠난 다섯 아빠(김성주·성동일·송종국·윤민수·이종혁)와 그의 아이들(김민국·성준·송지아·윤후·이준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다섯 아이들은 여행 1주년을 기념해 아빠들에게 수여할 상장을 제작했다. 아이들은 대화를 통해 다섯 아빠들이 받을 상의 이름을 정하며 아빠에 대한 숨겨둔 마음을 드러냈다.

'윤민수 요리상', '이종혁 놀이상' 등 다양한 상명이 정해졌고, '상장'이라는 글씨와 함께 이종혁의 이름은 아들 이준수가 직접 썼다. 과거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쓰지 못했던 준수는 깔끔하게 글씨를 써내 형들의 칭찬을 받았다.

이에 김민국은 "준수 정도면 글씨 잘 쓴 거다. 일곱 살 중 글씨 이렇게 잘 쓰는 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해"라고 말했고, 성준은 "우리 동생 빈이는 여섯 살인데 글씨를 쓴다"고 말했다.

그러자 민국이 역시 "우리 동생 민율이도 다섯 살인데 글씨를 쓴다"고 말했고, 준이는 "율이도 글씨를 쓴다"고 맞받아쳤다. 이에 민국은 막내 동생인 민주에 대해 "그럼 민주도 글씨 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아빠 어디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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