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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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에 뺨 맞은 박일남, 네티즌 "송해 선생님 무섭다"

기사입력 2014.01.19 15:05 / 기사수정 2014.01.19 15:05

대중문화부 기자


▲ 송해 박일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박일남이 방송인 송해에게 뺨 맞은 사연을 공개한 가운데 네티즌 반응이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도전1000곡'에 출연한 박일남은 "1대1로 싸워서 져본 적이 없다고 들었다"는 이휘재의 질문에 "딱 한번 진 적이 있는데 그게 송해 선생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뺨을 맞았었다. 당시 내 버르장머리를 고치겠다고 아주 따끔하게 혼내셨다"면서 "선배님이니까 가만히 맞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일남씨 성격 좋으신 듯", "박일남씨가 싸움을 잘했나 보다", "송해 선생님 무섭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일남은 1945년생으로 현재 한국연예협회 부이사장, 가수분과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1970년대 후반 '두나 자매'로 데뷔했으며 1980년 음반 '오리지날 히트 모음 20'으로 얼굴을 알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송해 박일남 ⓒ SBS 방송 캡처 ]

대중문화부 박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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