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미세먼지 3천 배 확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초미세먼지를 3천 배 확대해 살펴본 결과 유해물질로 이뤄졌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발 오염물질이 들어오면서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3배가량 높아져 올해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7분의 1, 초미세먼지는 30분의 1에 불과하기 때문에 전자현미경으로만 관찰이 가능하다.
전문 연구 기관에서 초 미세먼지를 3천 배 확대한 결과 동그란 형태의 작은 알갱이 3개가 덩어리를 이룬 형태로 나타났다. 또한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는 각종 중금속 성분의 유해물질로 구성됐으며, 우리 몸이 걸러낼 수 없을 정도로 미세해 호흡기로 들어갈 경우 폐 속에 달라붙어 각종 폐질환을 발생시킨다.
전자현미경으로 3천 배 이상 확대해 본 초미세먼지는 동그란 형태의 작은 알갱이 3개가 덩어리를 이룬 형태다. 특히 대기 중에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면 반드시 황사 마스크를 착용하고 노약자들은 최대한 외출을 삼가야 한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초미세먼지 3천 배 확대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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