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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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엑소-B1A4, 음반부문 본상 수상 "열심히 하겠다"

기사입력 2014.01.16 18:44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엑소와 B1A4가 골든디스크 음반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16일 오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제 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후원 중앙일보, 주관 중앙일보문화사업, 주최 일간스포츠)이 개최됐다. 이날 1부 MC는 씨엔블루 정용화, 비스트 윤두준, 샤이니 민호가 2부 MC는 소녀시대 태연과 티파니, 오상진이 맡아 진행했다.

이날 엑소는 "작년에 신인상을 받았었는데 이번 본상 주셔서 감사하고 이수만 선생님 감사하다. 소속사 관계자 분들 감사하다"라며 "SM타운 식구들 선배님들 감사하고 사랑하는 멤버들 감사하다. 사랑하는 엑소 팬분들 사랑한다. 여러분들이 있어서 우리가 있다. 부모님도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글로벌 그룹 답게 중국어로 해외 팬들에게 감사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B1A4는 "2014년 새해부터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상을 받으니까 저희를 도와주셨던 많은 분들이 떠오른다. 관계자분들 감사하고, 멤버들 부모님들도 감사하다. 지금까지 잘 달려준 멤버들도 고맙다"라며 "저희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 스태프 분들 감사드리고, 저희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팬분들 감사하다. 팬분들 덕분에 이 자리까지 왔고, 큰 상을 받은 것 같다. 항상 최선을 다하겠고 앞으로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음반과 음원 판매량을 기준으로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이다. 올해도 음반(본상 및 대상)과 음원 부문(본상 및 대상)으로 후보자를 나눠 본상 각8명(팀), 대상 1명(팀), 신인상 2~3명(팀)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JTBC를 통해 16일 오후 5시부터 8시 50분까지 230분간 생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엑소, B1A4 ⓒ JTBC '골든디스크 시상식' 방송화면 캡처]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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