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국내 골프공 제조 업체 볼빅이 2013년도 판매 실적 우수 거래처에 자동차 증정식을 가졌다.
볼빅은 16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2013 판매실적 우수 거래처 시상식'을 열고 국내 대표 브랜드 및 자동차 K3를 증정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년간 우수한 판매 실적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쓴 우수 거래처에 대해 포상 및 격려 차원의 시상품을 증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볼빅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최우수 거래처 2곳을 선정하여 약 2000만원 상당의 기아자동차의 K3를 시상품으로 증정해왔다.
올해 최우수 거래처로 선정돼 자동차를 증정 받은 권재원씨는 "생각지도 못하게 자동차를 받게 돼 놀랐다. 앞으로도 볼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최우수 거래처로 선정된 구본석씨 역시 "감사한 마음으로 받겠다.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관계로 함께 하겠다"고 기뻐했다.
볼빅의 영업총괄팀 조명범 팀장은 "이 행사는 볼빅과 거래처 간의 일체감을 조성하고, 현장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거래처에 대한 감사와 격려 인사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시각에서 국내 골프산업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의미로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상생하는 길을 찾으려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우수 거래처 K3 증정식 ⓒ 볼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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