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첫 방송, 시청자 호평 "기대 이상으로 재밌네"

▲ 감격시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첫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1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 1회는 어린 신정태(곽동연 분)와 데구치 가야(주다영)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됐다.

신정태 역의 김현중은 꽃미남 이미지를 벗고 강렬한 격투신을 통해 거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아역 곽동연 역시 김현중과 싱크로율 100%의 외모를 자랑하며 액션신을 비롯해 감정신에서도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안정감 있는 내공을 선보였다.

특히 '감격시대'는 흡입력 있는 스토리 라인에 배우들의 호연으로 더욱 빛이 났다. 김갑수, 조달환 등 중견 배우들의 경지에 달한 연기력은 물론, 영화 같은 영상미와 향후 펼쳐질 한·중·일의 주먹대결을 예고한 거대한 스케일은 단숨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감격시대' 첫 방송 이후 많은 네티즌들은 "'감격시대', 솔직히 기대 이상으로 재밌더라", "'감격시대', 앞으로 챙겨봐야지", "'감격시대', 곽동연 연기도 잘하고 얼굴도 잘생겼다", "'감격시대', 김현중 응원하겠다", "'감격시대', 나도 모르게 몰입되는 감성느와르", "'감격시대', 3년 준비했다더니 제대로네" 등 열려한 호응을 보냈다.

한편 KBS 2TV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은 150억 원에 달하는 제작비가 투입된 작품으로 3년 가까운 기획 기간을 거치며 첫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감격시대' 김현중, 곽동연, 임수향, 주다영 ⓒ KBS]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