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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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곽동연-주다영, 신의주 밤거리서 '운명적 첫만남'

기사입력 2014.01.15 22:50 / 기사수정 2014.01.15 22:52



▲감격시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감격시대'의 곽동연과 주다영이 신의주 밤거리에서 운명적인 첫만남을 가졌다.

1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연출 김정규) 1회에서는 신정태(곽동연 분)와 데구치 가야(주다영)가 신의주에서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정태는 밤 늦은 시각까지 인력거 손님을 받고 일하다가 우연히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데구치 가야를 발견했다.

신정태는 곤경에 처한 데구치 가야를 구하고자 인력거를 잠시 멈추고 데구치 가야를 때리는 자들을 단번에 제압해버렸다.

하지만 데구치 가야는 신정태가 구해줬는 데도 신정태의 뺨을 세차게 때리며 손에 가지고 있던 유리 조각을 보여줬다. 직접 그들을 처리할 생각이었던 것.

신정태는 데구치 가야의 손에서 유리 조각을 뺀 뒤 직접 약을 발라주며 "위세 떨려는 거 아니니까 그냥 있어. 난 정태야 신정태"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데구치 가야는 신정태의 호의에 이름 밝히기를 머뭇거렸다. 신정태는 "또 보자"는 말을 남기고 돌아섰다. 데구치 가야는 신정태의 뒷모습을 보면서 "난 데구치 가야야"라고 뒤늦게 이름을 말했다. 

신의주 밤거리에서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가진 신정태와 데구치 가야의 로맨스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감격시대' 곽동연, 주다영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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