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측 "'엔젤아이즈', 출연 제의 받은 적도 없어"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한가인이 여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른 드라마 '엔젤아이즈'의 출연 제의도 없었다고 밝혔다.

14일 한가인의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한가인은 SBS 새 드라마 '엔젤아이즈' 출연 제의를 받은 적이 없다. 다른 여배우와 이야기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또한 "아직 한가인의 차기작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한가인이 '엔젤아이즈'의 여주인공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엔젤아이즈'는 박지련 작가의 작품으로 아픈 가족사 때문에 첫 사랑을 떠나 보낸 남녀 주인공이 12년 후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SBS 주말극 '세번 결혼하는 여자'의 후속작으로 오는 3월 방영될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한가인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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