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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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기춘, 軍훈련소서 퇴영, 네티즌 "정신 무장하길"

기사입력 2014.01.13 14:52 / 기사수정 2014.01.13 18:26

대중문화부 기자


▲ 왕기춘 영창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유도스타 왕기춘이 육군훈련소 입소 중에 육군훈련소 입소 기간 중 휴대전화 사용이 적발돼 퇴영 조치되자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육군 관계자는 13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왕기춘이 입소 중 휴대전화 사용하는 것이 발각돼 영창 징계를 받고 퇴영했다. 병무청에서 재입영 통지서를 받고 다시 4주간 훈련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왕기춘은 지난달 10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뒤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이 발각돼 같은 달 31일 영창 징계를 받았다. 이에 왕기춘은 8일간 영창 징계를 받고 지난 7일 복귀했지만, 훈련 시간 미달로 훈련소에서 퇴영(비정상적인 퇴소) 조치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왕기춘 훈련소를 무슨 입영캠프 수련회정도로 생각한건가?", "왕기춘 진짜 실망이다", "왕기춘 대한민국 군대가 우습나", "왕기춘 4주만 참지", "헉 훈련소 두 번가야 되다니", "훈련소에서 영창가는 사람도 있구나", "정신 무장하고 다시 입소하길" "왕기춘 실력있는데 팬들 신뢰를 점점 잃어간다", "왕기춘 정신 차리세요" 등의 날선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왕기춘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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