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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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지니어스2' 이두희, 조유영과 데스매치에서 탈락

기사입력 2014.01.12 01:14 / 기사수정 2014.01.12 01:14

대중문화부 기자


▲ 더지니어스2 이두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더 지니어스2' 이두희가 여러차례의 배신을 겪으며 탈락했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 룰 브레이커'에서는 여섯 번째 메인 게임 '독점게임'이 진행됐다.

이날 이두희는 게임 초반부터 '신분증'을 잃어버려서 자신의 카드조차 볼 수 없었다. 이두희의 신분증은 사실 은지원이 가지고 있었고, 은지원은 이두희의 신분증을 찾았지만 끝까지 모른 척 했다. 

얼마 후 은지원은 이두희를 찾아가 "미안하다. 네가 당황하는 모습이 재미있어서 그랬다. 너무 오래 끌어 미안하다"라고 사과하며 "데스매치 상대자로 홍진호를 지목하라"며 모종의 거래를 했다. 또한 이상민 역시 이두희에게 불멸의 징표를 건네며 홍진호를 상대로 지목하게 지시했다.

이두희는 결국 데스매치로 진출했고, 상대자로 홍진호가 아닌 조유영을 택했다. 이두희는 "내 신분증이 어디있는 줄 알면서도 아무말도 없던 조유영 씨를 이해할 수 없다. 오히려 모르는 척을 했다. 도저히 용서가 안 된다"라고 분노하며 이유를 설명했다.

그리고 이두희는 노홍철이 대신 나갈 것을 지시하며 불멸의 징표를 내밀었다. 하지만 이 역시 가짜였다.

결국 데스매치는 조유영과 이두희가 겨루게 됐다. 이두희를 돕겠다는 은지원의 약속으로 이두희는 은지원을 향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지만, 은지원은 계속 연합을 맺어온 조유영을 택하며 이두희가 최종 탈락하게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더지니어스2 이두희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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