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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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식구들' 한주완, 오현경 불륜남 돌려차기로 '한 방에 제압'

기사입력 2014.01.11 20:53 / 기사수정 2014.01.11 21:14

대중문화부 기자


▲왕가네 식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왕가네 식구들'의 한주완이 돌려차기로 불륜남을 제압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세달(오만석 분)이 수박(오현경)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세달은 수박과 우대(이상훈)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고 호박(이태란)에게 그 사실을 알리며 흥분했다.

세달은 "가정을 파괴한 놈들은 용서 할 수 없다"며 상남(한주완)에게 전화를 걸었고 수박의 사무실 근처로 가 우대를 골탕 먹일 작전을 세웠다.

아이언맨 복면과 플라스틱 방망이를 가져 온 세달은 상남에게도 복면을 권했고 상남은 "괜찮다. 저는 반대쪽에 가 있겠다"며 잠복을 시작했다.

우대가 퇴근하자 숨어 기다리고 있던 세달이 방망이를 들고 우대를 쫓아갔다. 그러나 세달은 우대에게 제대로 된 공격을 하지 못하고 우대의 등에 매달려 "최서방"이라고 상남을 애타게 불렀다.

세달의 목소리에 급하게 달려온 상남은 우대를 발견하고 돌려차기 한 번으로 우대를 제압했다.

이어 상남은 "다른 사람의 가정을 깨고 행복 할 줄 아느냐"며 우대에게 겁을 주었고 세달은 상남 덕에 기세 등등해져 "다시는 눈에 띄지 말라"며 겁을 주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왕가네 식구들 한주완 ⓒ KBS2TV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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