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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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찾사' 초사랑, 장슬기의 야노시호 흉내? 네티즌 "불쾌하다"

기사입력 2014.01.11 11:43 / 기사수정 2014.01.11 11:49



▲ 웃찾사 초사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웃찾사' 초사랑 코너가 네티즌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

10일 방송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새 코너 '초사랑'에서는 장슬기, 정세협 등이 출연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는 추사랑 가족을 패러디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세협은 단발머리에 핑크색 미키마우스 캐릭터 티셔츠를 입고 추사랑을 흉내냈다. 특히 야노 시호로 분한 장슬기는 하이톤 음성으로 일본어와 한국어가 섞인 어눌한 발음과 과도한 리액션을 선보였다.

방송 이후 '웃찾사' 초사랑 코너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은 "웃찾사 초사랑, 웃음이 아니라 불쾌감을 줬다", "웃찾사 초사랑, 저질 개그가 따로 없네", "웃찾사 초사랑, 추사랑 가족들이 보면 기분 나쁠 정도였다", "웃찾사 초사랑, 시청자 입장에서도 불쾌한데 당사자는 어떨까" 등 거센 비판을 쏟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웃찾사 초사랑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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