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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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 이하늬, 재래식 화장실 벌칙에 기겁 "냄새나"

기사입력 2014.01.10 23:26 / 기사수정 2014.01.10 23:28



▲ 사남일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하늬가 재래식 화장실 벌칙에 기겁을 했다.

1일 방송된 MBC '사남일녀'에서는 남매가 된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이하늬가 강원도 인제 솟탱이골에 사는 박광욱-김복임 부모님과 함께한 4박 5일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이하늬는 가족들과 함께 멀리 마트에 나간 넷째 오빠 김재원을 기다리면서 게임을 하기로 했다. 게임 진행은 조카 산하가 맡았다. 산하는 직접 게임을 정하고 게임마다 패배한 사람이 해야 할 벌칙도 정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하늬는 게임에 대한 산하의 설명을 듣던 중 벌칙 중에 재래식 화장실에서 노래 부르기가 있음을 알고 정신을 바짝 차렸다. 하지만 재래식 화장실에서 노래를 부르게 된 사람은 안타깝게도 이하늬였다. 화장실 벌칙이 걸린 산하가 던지는 과자 받아먹기 게임에서 이하늬가 꼴찌를 했던 것.

이하늬는 오빠들의 손에 이끌려 재래식 화장실 안에 혼자 들어가 둘째 오빠 김민종의 '착한사랑'을 부르기 시작했다. 노래를 부르던 이하늬는 중간에 "냄새나. 힘들어"라고 외치면서도 1절을 완창하는 데 성공했다. 산하는 밖에서 "앙코르"라고 장난삼아 말했다. 이하늬는 "산하 너 조용히 안 해"라고 버럭 화를 낸 뒤 화장실에서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하늬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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