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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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 김민종, 눈에 보이면 산다 '쇼핑왕 득극'

기사입력 2014.01.10 23:08 / 기사수정 2014.01.10 23:24



▲ 사남일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김민종이 쇼핑왕으로 등극했다.

1일 방송된 MBC '사남일녀'에서는 남매가 된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이하늬가 강원도 인제 솟탱이골에 사는 박광욱-김복임 부모님과 함께한 4박 5일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민종은 시장에 들러 엄마 김복임, 막내 동생 이하늬와 함께 김장에 필요한 식재료를 사기로 했다.

김민종은 이하늬가 엄마와 같이 사우나에 가고 싶다고 했던 말을 기억하고 두 모녀가 편하게 목욕할 수 있게 혼자 식재료를 사겠다고 나섰다. 김민종은 이하늬가 돈이 없다고 하자 바로 돈을 꺼내서 이하늬의 손에 쥐여줬다.

이후 김민종은 부모님 속옷, 주전부리, 눈썰매 보드 등 김장과는 전혀 상관없는 것들을 사면서 폭풍쇼핑을 시작했다. 김장 재료를 사면서도 다른 물건에까지 관심을 보이며 눈에 보이는 건 다 사들일 기세였다.

시장에서 쇼핑왕으로 등극한 김민종은 목욕을 마친 이하늬에게서 화장품을 사려는데 돈이 없다는 연락이 오자 바로 화장품 가게로 향해 거침없이 돈을 내기도 했다. 김민종은 제작진이 이하늬가 사려는 물건을 확인하지도 않으냐고 하자 "뭐 알아서 샀겠죠"라며 쇼핑왕의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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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민종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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