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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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물치 데뷔 무대, 개그 無 '끝까지 진지했다'

기사입력 2014.01.07 19:38 / 기사수정 2014.01.07 20:24

백종모 기자


가물치, 팀명처럼 파워풀한 데뷔 무대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크레용팝 소속사의 신인 남자그룹 가물치가 데뷔 무대를 가졌다.

가물치는 7일 방송된 SBS MTV '더 쇼: 올 어바웃 케이팝(이하 더쇼)'에서  데뷔 미니앨범 '비욘드 디 오션(Beyond the ocean)'의 타이틀곡 '뭣 모르고'의 첫 무대를 선보였다.

특수기동대(SWAT) 복장을 한 가물치는 파워풀한 댄스 동작과, 전대물(아동용 특수 촬영물)을 연상시키는 단체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로우가 랩을 펼칠 때 다른 멤버들은 정지 상태로 카리스마 있는 표정을 지어보이기도 했다.

팀명 '가물치'를 연상시키는 안무 동작도 있었다. 엎드렸다 벌떡 일어나는 동작, 팔을 위로 솓꾸치듯 뻗는 동작, 팔의 웨이브 동작 등이 그랬다.

이들은 소속사 선배 크레용팝 처럼 무언가 코믹한 동작을 한 번쯤 취할 것이라는 기대를 깨고 마지막 엔딩 동작까지 카리스마 있게 취하며 무대를 마쳤다.

가물치의 타이틀곡 '뭣 모르고'는 여자 그룹 용으로 편곡 되기 이전 '빠빠빠'의 최초 원곡을 가물치에 맞게 약간 수정한 곡으로 곡 구성은 '빠빠빠'와 비슷하지만 보다 파워풀하고 빠른 비트가 가미됐다.

한편 이날 '더쇼'에는 앤씨아, 용준형, 히스토리, LPG, 가물치, 알파벳, LUSH, 와썹, 김종서, 혜이니, 테이스티, 대국남아, 시크릿, 빅스등이 출연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가물치 ⓒ SBS MTV 방송화면]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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