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4:34
스포츠

SK 조동화, 데뷔 후 최고 연봉 1억 2천만원에 '도장'

기사입력 2014.01.05 12:11 / 기사수정 2014.01.05 12:11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SK와이번스 외야수 조동화가 데뷔 후 최고 연봉을 기록했다.

SK는 5일 조동화를 포함한 선수 5명과 2014년도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 지난 시즌 105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5푼6리 19타점 24도루를 기록한 조동화는 작년 연봉 9000만원에서 3000만원(33.3%) 인상된 1억 2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지난 2011년과 2012년 연봉인 1억 1000만원보다 1000만원 높은 금액이다.

한편 투수 이재영은 1억 2000만원, 외야수 김상현은 1억 6000만원, 내야수 나주환과 박진만은 각각 2억원에 계약을 마쳐 지난해와 동일한 연봉을 받게 됐다.

이로써 SK는 재계약 대상자 55명 중 47명(85.5%)과 2014년도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조동화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