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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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8000만 관객의 배우 되다, '변호인' 700만 관객 돌파

기사입력 2014.01.05 01:35 / 기사수정 2014.01.05 01:39

대중문화부 기자


▲ 송강호 8000만, 변호인 700만 관객 돌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송강호가 8000만 동원 대기록을 세웠다.

4일 배급사 뉴(NEW)에 따르면 송강호의 출연작 '변호인'은 이날 오전 누적 관객수 700만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실시간 집계 기준)을 돌파했다.

이와 함께 송강호는 개인 통산 8000만 관객 동원 대기록을 세우며 국내 최초 8000만 동원한 배우로 기록될 예정이다. 송강호는 1월 3일까지 개인 통산 누적 8,233만2,635명을 동원했다.

2013년 한 해 동안 송강호는 '설국열차' '관상' '변호인' 세 편의 영화로, 각각 934만1572명, 913만4386명, 635만9537명을 동원하며 총 2484만64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 배우임을 입증했다.

송강호는 앞서 'YMCA 야구단 '(2002)을 시작으로 '살인의 추억'(2003), '효자동 이발사'(2004), '남극일기'(2005), '마다가스카: 목소리 더빙'(2005), '괴물'(2006), '우아한 세계'(2007),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박쥐'(2009), '의형제'(2010), '푸른 소금'(2011), '하울링'(2012), '설국열차'(2013), '관상'(2013)을 통해 국내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송강호 8000만, 변호인 700만 관객 돌파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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