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경호 수영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정경호와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수영의 발언도 주목받고 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1일 방송된 MBC '소녀시대의 로맨틱 판타지'에서 이상형과 싫어하는 이성에 관해 말했다.
이날 수영은 "난 눈은 예쁘고 코 멋있고 입은 귀여운 남자가 좋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그는 싫어하는 남성에 대해 "행동 하나하나에 멋 부리는 남자가 싫다"며 멤버들의 공감을 샀다.
한편 정경호 소속사 관계자는 3일 엑스포츠뉴스에 "수영과 정경호가 지난해부터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수영 측은 두 사람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스포츠서울닷컴은 같은 날 "수영과 정경호가 2012년 9월께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1년째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며 중앙대 연극영화과 선후배라는 공통분모로 인해 가까워졌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수영, 정경호 ⓒ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