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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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지니어스2' 이은결 스파이 활약에도 조유영 "데스매치 책임 없다"

기사입력 2013.12.29 11:48 / 기사수정 2013.12.29 11:48



▲ 더지니어스2 이은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더 지니어스 2’ 이은결에게 조유영이 냉담한 태도를 보였다.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2: 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 2)는 지난 28일 방송에서 임윤선 팀(임윤선 이은결 은지원 이상민 임요환)과 홍진호 팀(홍진호 이두희 조유영 노홍철 유정현)으로 나눠 진행한 메인매치 ‘암전게임’의 스파이로 활동한 이은결이 데스매치에 지목됐다.

이날 더지니어스2 이은결은 은지원을 데스매치에 보내는 조건을 걸고 홍진호, 노홍철, 조유영, 유정현, 이두희 팀의 스파이로 활약했다. 이은결은 이상민, 임윤선, 임요섭을 배신한 셈.

더지니어스2 이은결은 승리팀을 위해 위험을 감수했음에도 불구하고 은지원에게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받아 탈락 위기에 놓였다. 은지원과 이은결이 데스매치로 맞붙을 게임은 '해, 달, 별'이었다. 협력자가 많을수록 유리한 상황에서 이은결은 자신에게 승리팀 5명의 지원군이 있다고 생각해 안심했다.

그러나 승리팀 멤버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던 중 조유영은 "우리가 데스매치까지 책임져 주는 거예요? 나는 솔직히 그거는 아니라고 봤었거든요?"라며 이은결 배신하려고 했다. 이에 홍진호는 1차적으로 노홍철과 조유영의 발언에서 배신자의 존재가 드러났다는 점에서 팀의 실수를 책임지고 이은결을 도와줘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결국 노홍철, 조유영, 이두희는 은지원에게 자신의 표식을 정보로 제공했고, 이은결이 최종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더지니어스2 이은결에 냉담 조유용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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