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빨간내복 입고 '런닝맨' 연말정산 특집 참여

▲ 유재석 빨간내복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방송인 유재석과 출연진이 빨간내복을 입고 '런닝맨'에 나선다.

29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2013년 연말정산 특집으로 꾸며진다.

'런닝맨' 멤버들은 최근 녹화에서 '사시사철 내내 이어지는 극한의 게임들,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제작진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멤버들은 "여름에 물에서 하는 게임은 이해하지만 한겨울에도 하는 것은 너무하지 않느냐?"라며 제작진에게 불만을 전했다.

이에 제작진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는 필요하다"며 맞섰고 이 논쟁은 결국 멤버들과 제작진 간의 대결로 이어졌다.

공개된 녹화현장 사진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야외에서 빨간 내복을 입고 있어 제작진과의 대결 내용을 궁금케 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런닝맨' 출연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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