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남자', 시청률 4%대 굴욕 못 벗다… 수목극 꼴찌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예쁜남자'의 시청률이 4%대의 굴욕을 벗지 못했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남자' 12회는 4.3%로 지난 방송분(4.8%)보다 0.5%P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예쁜남자'에서는  이김(정선경 분)이 독고마테(장근석)의 진짜 정체를 알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김은 이미 독고마테가 강회장이 보냈음을 눈치채고 있었고 술에 취해 잠시 정신을 잃은 독고마테에게 "서자 놀이 재밌니? 너 MG그룹 서자 아냐"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는 20.1%, MBC '미스코리아'는 7.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장근석, 전선경 ⓒ KBS 2TV '예쁜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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