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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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윤아, 결혼과 함께 달라진 '스타일 3단 변신' 화제

기사입력 2013.12.24 18:13 / 기사수정 2013.12.24 18:13



▲총리와 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총리家'에 입성한 윤아가 다채로운 패션 모드를 예고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총리와의 계약 결혼이라는 코믹한 설정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김은희 윤은경/ 연출 이소연)에서 남다정 역으로 열연 중인 윤아의 '스타일 3단 변신'이 극 중 캐릭터 변화를 한 눈에 보여주며 또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아는 극 중 역할 변화에 따라 팔색조 패션 변신을 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수한 '다정룩'을 거쳐 우아하고 세련된 감각의 총리 부인으로 탈바꿈하게 되는 과정에서 선보이는 다채로운 패션 모드는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며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는 극 중 다정이 권율(이범수 분)과의 결혼으로 인해 '총리家 안방마님'으로 나선 가운데, 지금까지와는 다른 매력의 스타일 변신을 한 장면이다.

그간 윤아는 기본 청바지에 남방, 티셔츠 등을 매치한 수수한 단벌 '다정룩'으로 털털하면서도 상큼발랄한 남다정 캐릭터의 리얼리티를 더하며 몰입도를 높여왔다.
특히 다정 캐릭터에 100% 맞추기 위해 매회 비슷한 톤의 의상을 입는 등 캐릭터에 충실하면서 현실감 있는 패션 센스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샀다.

그런 윤아가 '총리家'에 입성하고 나서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총리 부인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모노톤의 깔끔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라인으로 도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화사한 비비드 컬러의 의상으로 여성미를 한층 부각시키며 럭셔리의 품위를 뽐내고 있다.

이에 '총리와 나' 제작진은 "그간 빈틈 많은 남다정 역할에 어울리는 단벌 '다정룩'으로 캐릭터의 리얼리티를 더해온 윤아이지만, '총리家 안방마님'이 된 직후부터는 패션이 확연하게 달라지게 될 것"이라고 밝히며 "향후 고혹적인 매력은 물론 우아한 여성미까지 윤아가 선보일 다채로운 총리 부인 패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렇듯 자연스러운 매력부터 '총리 부인'의 우아한 품격까지 결혼과 함께 달라진 윤아의 '스타일 3단 변신'이 방송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 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윤아가 출연하는 '총리와 나' 6회는 2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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