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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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성재 "3D 에로 '나탈리'로 베드신 첫 도전, 생리적 문제 걱정"

기사입력 2013.12.24 02:01 / 기사수정 2013.12.24 02:01

대중문화부 기자


▲ 힐링캠프 이성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성재가 국내 최초 3D 영화 '나탈리'에 출연한 소감을 털어놨다.

이성재는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영화 '나탈리'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성재는 "원래는 '현의 노래'가 우리나라 최초의 3D 영화였는데 이 영화를 찍기 전에 습작용으로 찍어보자고 했다. 하지만 촬영 후에 무산되면서 '나탈리'가 국내 최초의 3D영화가 됐다"며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이성재는 "'나탈리' 전까지 베드신을 한 번도 안 해봤다. 혹시나 생리적으로 문제가 오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다행히도 한 번도 없었다"며 영화를 찍기 전 고민했던 바를 털어놨다.

이어 그는 "생각해 보니까 역시 남자는 시각이고 연기는 촉각이나 후각이더라. 남자는 보는 것에 민감하다. 오히려 모니터를 보니까 확 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힐링캠프 이성재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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