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속자들 대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은숙 작가가 '상속자들' 대본 이벤트 공약을 지켰다.
지난 13일 김은숙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모두모두 잘 지내셨나요. 드디어 종방을 했네요. 응원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자, 그럼 대본 이벤트 이야기를 해볼까요? 다음주 금요일(20일) 대본을 발송하려 합니다. 현재 2600분 정도가 보내셨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보내드릴 대본은 16부로 결정했어요. 창고 키스신이 있다는 이유입니다. 생각해보니 1년을 기다려주셨네요. 기다려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은숙 작가는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투표 인증샷을 보내면 드라마 대본을 보내주겠다는 공약을 건 바 있다. 이에 김은숙 작가는 '상속자들' 종영 이후 공약 실행에 나선 것이다.
이에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김은숙 작가의 '상속자들' 대본을 받은 누리꾼의 인증샷이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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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상속자들 대본 ⓒ 박신혜 트위터]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