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열애, 과거 발언 "정직한 마음 가진 사람이 좋다"

▲ 배용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배용준 측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배용준의 과거 발언도 관심받고 있다.

배용준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배용준이 27세 일반인 여성과 3개월째 열애 중이다"고 밝혔다.

배용준의 열애 소식은 이날 일본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일본 스포츠신문 닛칸 스포츠는 1면에 '미소를 머금은 귀공자의 로맨스 욘사마의 연인'이라는 제목으로 배용준이 한국인 일반 여성과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배용준의 연인은 키 170cm인 미모의 여성으로 오랫동안 미국에서 거주해 영어에 능통하고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현재 서울에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용준은 2005년 주연을 맡은 영화 '외출' 홍보를 위해 일본을 방문했을 당시 한 방송에서 "나이가 나이인 만큼 결혼하고 싶지만 운명의 상대를 아직 만나지 못했다"면서 "예전에는 다양한 이상형이 있었지만 지금은 정직한 마음을 갖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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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배용준 ⓒ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