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번 결혼하는 여자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세번 결혼하는 여자'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3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 12회는 11.3%로 지난 방송분(8.8%)보다 2.5%P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세결여'에서는 오은수(이지아 분)가 김준구(하석진)에게 이다미(장희진)과의 관계를 물어봤다.
준구는 은수가 자신의 핸드폰을 봤다는 사실에 크게 분노하며 다미와의 관계를 부정했다. 펄펄 뛰며 화를 내던 준구는 은수에게 욕설까지 하며 자신의 거짓말을 감추려고 했다.
이때 손여사(김자옥)이 방에 들어와 준구와 다미의 관계가 사실이라고 은수에게 알려줬다. 준구는 손여사가 자신을 두둔하지 않자 또 한 번 분개했고, 은수는 그에게 다미와 삼자대면을 하자고 말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왕가네 식구들'은 39.1%, MBC '황금무지개'는 14.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세번 결혼하는 여자 시청률 시청률 ⓒ SBS 방송화면 캡처]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