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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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김혁·서지석, 흡사한 주름미소 '데칼코마니 커플'

기사입력 2013.12.21 11:42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김혁과 서지석이 '데칼코마니 커플'로 등극했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측은 21일 싱크로율 100%의 주름미소를 자랑하는 김혁과 서지석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11일 경기도 일산의 한 체육관에서 촬영이 진행된 '예체능' 농구팀 vs '연예인' 농구팀의 성탄 자선경기에서 포착된 김혁과 서지석의 모습인 것.

공개된 스틸에서 김혁과 서지석은 벤치에 앉아 코트에 굵은 땀방울 흘리는 동료들의 플레이를 지켜보고 있다. 보는 사람마저 기분 좋게 하는 주름 가득한 미소가 똑 닮은 채 쌍둥이를 연상시킨다.

그런가 하면, 동료들의 플레이에 불끈 쥔 두 주먹을 치켜 올린 채 시시각각 변하는 김혁과 서지석의 표정은 '예체능' 농구팀과 '연예인' 농구팀의 경기가 얼마나 신나고 흥미진진한지 눈과 귀와 온 몸으로 느끼게 해준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서도 최고의 호흡을 자랑한다. 김혁과 서지석은 눈에 마주쳤다 하면 서로를 향해 '주름 미소'를 잊지 않은 가운데 농구에 대한 담소를 나누는가 하면, 함께 스트레칭을 하는 등 농구 열정이 만든 끈끈한 우애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오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전야에는 성탄을 맞아 '예체능' 농구팀과 '연예인' 농구팀의 자선경기가 그려진다. 이에, 석주일 감독을 비롯해 전 핸드볼 국가대표 최현호, 전 농구 국가대표 박광재, 가수 이지훈과 팀, EXO(엑소) 크리스, 신용재, 개그맨 양배추와 윤형빈 등 막강 라인업을 자랑하는 '예체능' 농구팀과의 화려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후 11시 20분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우리동네 예체능 ⓒ KBS]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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