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25일 성탄특집…2013 빛낸 스타 총출동

▲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라디오스타'가 25일 성탄특집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25일 방송되는 MBC성탄특집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윤성호, 조세호, 박재범, 홍진영, 슬리피가 출연한 'All Star – AS' 특집으로 꾸며진다.

2013년 '황금어장-라디오스타'를 빛냈지만 떴다고 하기엔 2% 모자라 AS가 필요한 스타들이 주인공이다.

2013년 새해 '해돋이' 특집에 출연해 화제가 됐지만 인기가 오래 가지 못했던 개그맨 윤성호, 성대모사와 개인기까지 총동원해 폭발적인 개그감을 보여줬지만 함께 출연했던 배우 김유미에게 밀린 개그맨 조세호, 연상녀들의 귀요미로 출연했지만 분량없이 화장실만 갔던 박재범, 반말논란의 가수 홍진영, 눈치 캐릭터로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언터쳐블의 슬리피까지 이색 반전 조합을 자랑한다.

이날 녹화는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출연이후 생긴 에피소드 배틀로 여느 때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개성 넘치는 출연자들의 색다른 호흡이 시청자들에게 크리스마스 웃음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황금어장-라디오스타' All Star – AS 특집은 25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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