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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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최수종 "윤서-민서, 야물루 가족보다 카메라에 쑥스러워해"

기사입력 2013.12.17 15:39



▲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최수종이 자녀들과 함께 야물루 가족과 지낸 경험을 털어놓았다.

최수종은 1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새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연출: 신정수, 제작: (주)KOEN) 기자간담회에서 "야물루 가족이 도착하자마자 집에서 아이들과 저녁을 먹었다"고 입을 열었다.

최수종은 "식사를 같이 하면서 이런 저런 질문들을 받았는데 최민서 씨와 최윤서 씨가 많은 스태프와 카메라에 놀라 대답도 못하고 쑥스러워 하더라"며 그 때의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오히려 야물루 가족이 문명세계에서 온 듯했고 최민서 씨 최윤서 씨가 원시 생활을 한 사람 같았다"고 밝혔다. 이날 최수종은 자신의 자녀에게 '씨'라는 존칭을 붙였다.

그는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을 보면서 이야기를 많이 나눴는데 좋다고 하더라. 친구 삼고 싶어했고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흐뭇해했다.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는 생활환경과 문화가 다른 두 가족이 홈스테이로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아마존 생활과 아마존 원시 소녀 야물루 가족의 한국 홈스테이 과정을 담는다.

MBC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는 19일 오후 11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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