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 김광규가 고된 미션에 체력이 바닥났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김광규, 이적, 전현무, 뮤지, 장기하가 출연해 인기남 레이스를 펼쳤다.
멤버들과 대세남들은 다시 태어난다면 연애하고 싶은 순위를 맞추기 위해 본격적으로 미션을 시작했다. 한 공동체가 된 대세남들은 지압판 위에 서로를 의지해 버텨야 하는 다리다리 게임을 하게 됐다.
연장자 김광규는 바닥에 닿을 수 있는 다리의 숫자 카드를 뽑았다. 김광규가 숫자 2를 뽑자 "어떻게 다리 두 개만 닿을 수 있냐"며 "왜 또 지압판이냐. 지압판이 PPL이냐"며 불평을 시작했다.
의논 끝에 대세남들은 "바닥에 엎드린 상태로 뒷 사람에게 의지를 하고 마지막 줄에 선 두 사람이 다리 하나씩을 들자"고 의견을 모았다.
5초 동안 버티기에 성공한 대세남들은 성공의 함성을 질렀고 추가 힌트가 걸린 게임 또한 승리하며 순위에 대한 힌트 3개를 획득했다.
'런닝맨' 첫 번째 미션이 끝나자 이미 체력이 방전된 김광규는 비몽사몽한 상태로 앞을 바라 보았고 이어 "여기 파스 없어요?"라고 물어 모두에게 웃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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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런닝맨 ⓒ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