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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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2' 김바다 '마리아', 강렬한 카리스마로 '최종우승'

기사입력 2013.12.14 19:4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가수 김바다가 카리스마 로커의 저력을 과시했다.

김바다는 1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 번안가요 특집 2탄에서 강렬한 무대를 선보이며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바다는 '마리아'(원곡 Blondie 'Maria')를 선곡, 원곡과 달리 정통 록에 가까운 편곡으로 색다른 느낌의 무대를 선보였다.

김바다는 호소력 짙은 허스키 보이스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록 스피릿의 진수를 보여준 무대였다.

김바다의 무대가 끝나고 이수영은 "김바다 씨의 팬이다. 특유의 날 것 그대로의 느낌이 관객분들에게 생소할지 몰라도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이후 김바다의 무대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24점을 받아 태원을 제치고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에는 김바다, 이기찬, 이수영, 이해리, 장현승, 정재욱, 조장혁, 태원, 틴탑, 휘성, V.O.S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2'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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