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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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 일침, 텅빈 故 김지훈 빈소에 "진짜 동료애 없네"

기사입력 2013.12.13 11:52 / 기사수정 2013.12.13 12:31

대중문화부 기자


▲ 故 김지훈 빈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故 김지훈이 숨진 가운데, 가수 김창렬이 텅빈 빈소에 안타까움을 전했다.

김창렬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 진짜 선배님들, 후배님들. 여기 온다고 해되진 않아요. 진짜 동료애 없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조문객이 거의 없어 텅빈 빈소에 상황에 일침을 가한 것.

앞서 김창렬은 "가는 길 우리 선배님들 친구님들 후배님들 잘 가라고 오셔서 인사 좀 부탁드립니다. 외롭지않게…일원동 삼성의료원 장례식장 17호실입니다"라고 조문을 부탁하기도 했다.

김지훈은 12일 오후 1시경 서울 시내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지훈은 1994년 그룹 투투로 데뷔해 '일과 이 분의 일' 등의 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남성 듀오 듀크를 결성해 활동했다.

한편 김지훈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4일 오전 9시30분이며, 장지는 성남 영생원 분당스카이캐슬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故 김지훈 빈소 김창렬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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