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마지막회 임주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임주은이 '상속자들'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 13일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이 종영한 가운데, 임주은은 마지막회 방송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동안 상속자들을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젠 정말 안녕"이라는 글을 남겼다.
또 임주은은 40초가량의 짤막한 동영상 인사를 통해서 못 다한 말을 전했다.
임주은은 동영상에서 "드라마가 벌써 이렇게 끝나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됐네요.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드리고요. 몇 개월 동안 동고동락한 작가님, 감독님, 스태프들, 배우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도 종영에 대한 여운이 가시지 않는 듯 "덕분에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것 같아요. 지금 현주를 보내기엔 좀 준비가 안 돼서 아쉬운 마음이 큰데, 앞으로 잘 재정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관심 가지고 지켜봐주세요"라고 말을 맺었다.
임주은은 '상속자들'에서 고아 출신의 제국고등학교 선생님 전현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동영상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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