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정, '참 좋은 시절' 복귀설 솔솔…누리꾼 반응 제각각

▲ 황수정 '참 좋은 시절' 출연 확정 안 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황수정 복귀설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KBS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의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황수정 씨를 포함한 '참 좋은 시절'에 출연하게 될 주연배우 캐스팅에 관한 기사들은 확정된 것이 아니다"며 "협의 진행 중이다"라고 강조했다.

항수정이 '참 좋은 시절'에 출연하게 된다면 지난 2011년 12월 방송된 KBS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아들을 위하여' 이후 2년 여 만이다.

황수정 복귀설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누리꾼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황수정 복귀 반가운 사람 많을까", "황수정 연기 오랜만에 보고 싶다", "황수정의 삶엔 굴곡이 많은 듯", "복귀하면 연기 어떻게 하나 보고 싶다", "확정될 것 같은 예감" 등이라는 댓글을 게재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참 좋은 시절이 어떤 드라마길래", "'왕가네 식구들' 후속? 혹시 막장은 아니겠지", "누가 캐스팅 될 지 궁금하다", "황수정이 주연이라면 남자주인공은 누굴까"라며 드라마에 대한 호기심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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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황수정 ⓒ 엑스포츠뉴스 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