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쇼타임' 3화 타오-크리스, 쇼핑 도중 '으르렁' 즉석공연 '엉뚱'

▲ 엑소(EXO) 쇼타임 3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엑소의 쇼타임' 타오와 크리스가 찬열 생일선물을 구입하던 중 으르렁 삼매경에 빠졌다.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엑소의 쇼타임(EXO's Show Time)' 3화에서는 '서로의 생일은 어떻게 챙겨주나요?'라는 질문을 받은 엑소 멤버들이 찬열의 생일을 맞아 깜짝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엑소 멤버들은 찬열의 생일선물을 사기 위해 신사동 가로수길에 도착했다. 다른 멤버들은 찬열에게 멤버들끼리 연말 선물을 교환하는 목적이라고 속인 후 각자 흩어져서 쇼핑을 시작했다.

찬열의 생일선물을 고르기 위해 옷가게에 들어간 타오와 크리스는 엑소 '으르렁'이 나오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크리스는 "이 가게 센스 있다. 여기서 사자"라며 옷가게 배경음악 선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타오 역시 즐거운 마음으로 선물을 고르면서 '으르렁' 가사에 맞춰 흥겹게 노래를 불렀다. 크리스는 스펀지밥 캐릭터가 그려진 남성용 팬티를 선물로 고른 후 '으르렁' 안무를 선보였다. 이어 계산대로 간 후에도 노래가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계산을 하는 등 다소 엉뚱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엑소(EXO) 쇼타임 3화 타오 크리스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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